걱정했던거랑 다르게 큰 탈 없이 무사히 오픈했습니다. 제 작품 하나 앞에서 찍은 인증짤을 올려보아요.
머리에 대한 태클은 더이상 받지 않겠음........너무 아줌마삘나서 그냥 머리 내릴걸 그랬다며 지금 졸 후회중입니다...........
한 해를 다 바치면서 올인하기엔 좀 무리고 적당히 할 일하면서 조절하자고 생각했던 졸전인데^^;;전시 날짜가 막상 닥치니 자꾸 아쉬워서 손이 가게 더라고요. 보여주기에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하지만 학교 생활의 마지막 전시라는 것에 의의를 두며 평소에 잘 아는 편한 분들 위주로 연락을 드렸습니다. 연락 못드린 분들 제가 연락을 안드린게 아니라 제 작품이 너무 구려서.....못 드린겁니다()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
따로 시간을 못 낼 것 같아서 왠만한 분들은 금요일 오픈날에 다 뵈었네용..
요오르랑 땔깜 나 대신 친구들한테 연락해줘서 고마웠다 ㅋㅋ츄츄랑 정군 오랫만에 봐서 넘 좋았고ㅠㅠㅠ영상 편집 도와준 크리오랑 예맥 완전 땡큐 사랑합니다. 꽃이랑 케익 너무 좋아ㅠㅠㅠㅠㅠㅠㅠ
제가 졸전한다고 급문자로 우겨서 바쁜 와중에 잠깐 보고 가신 영선배도 감사합니다ㅋㅋ 그 외에 이글루를 모르시는 교회 분들이 몇 분 저녁에 다녀가셨네요. 오늘은 부모님이 올라오기로 하셨구요... 얼굴 보진 못해도 졸전 축하한다는 친구들 문자 받고있자니 졸전이 새삼 큰 일이었다고 느껴집니다. 뭔가 졸업은 무겁게 받아들여도 졸전은 그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았는데. 이 중요한 일을 나는 이 따위로....했다.....이 말인가..ㅋ..ㅋㅋㅋㅋ()....
전공과 별개로 개인적인 일들 때문에 작업 하러 나오는게 중요한 시간을 뺏기는거 같아서 답답했던 적도 많았네요. 그러면서 교수님들이랑 더 많이 얘기 나누지 못하는게 아쉽고 열심히 작업하는 동기들 보면서 또 심란하고. 이런 것들 때문에 올 한 해는 고민도 엄청 했던 것 같습니다.. 그래서 그런지 이젠 뭘 하든 하나만 해도 된다는 생각에 엄청 홀가분함ㅋㅋㅋㅋ이젠 적어도 집에서 밤을 셀 수 있게 되었다ㅋㅋㅋㅋ신나요ㅋㅋㅋㅋㅋㅋ
그동안 너무 잠수글루스로 심하게 버려놨는데 이젠 좀 돌아올 수 있으려나 잘 모르겠네요. 저 하기 나름이지만 좀 더 부지런해져서 손놨던 그림도 다시 그려보고 밀린 만화나 애니도 좀 보고 싶음...... 히스토리에야 격년에 한번 나오는 수준이니 말 다했지만.. 저 요즘 카이지 보구요() 후쿠모토 월드에 세뇌되서 마작하는 아카기도 즐겨봅니다ㅂㅂㅂㅂㅂㅂㅂㅂ<<<